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 감미로운 목소리 DJ 전기현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 감미로운 목소리와 세계의 선율을 만나다

KBS 클래식 FM에서 방송되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는 하루의 끝자락에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표적인 월드 뮤직 프로그램입니다. 매일 저녁 18:00~20:00(재방송 01:00~03:00) FM 93.1MHz(수도권)에서 전기현 DJ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기현, 그의 목소리에 빠지다

전기현은 월드 뮤직 칼럼니스트이자 DJ, 음악 평론가로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음악 방송계를 이끌어온 인물입니다. 파리 제7대학교에서 영화방송학을 전공하고, 이후 음악과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깊이 있는 해설과 감성적인 음악 선곡으로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는 하루의 피로를 녹이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연합뉴스)

 

‘세상의 모든 음악’ – 월드 뮤직의 매력을 담다

2002년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상의 모든 음악’은 클래식 FM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월드 뮤직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성스루(sung-through)’ 형식의 진행입니다. 이는 음악과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며,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곡을 엮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월드 뮤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라틴,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선곡하며, 여기에 전기현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방송 코너 소개

뮤직 인사이드 (월~금 18:35/18:45 이후)

- 특정한 음악 장르나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을 제공합니다.

저녁에 쉼표, 하나 (월~금 19:40/19:45 이후)

- 하루를 마무리하며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는 힐링 코너입니다.

 

 

 

월드 뮤직의 새로운 길을 열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단순히 음악을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전기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각 나라의 음악적 특징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클래식한 올드 팝, 영화 OST, 가요의 연주곡 버전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기현의 음악 세계

전기현은 방송 외에도 다양한 음악 관련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1984년 음악 평론가로 등단한 이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음악 해설자로 활동했으며, 수필과 평론집을 출간하며 음악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전기현의 씨네뮤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영화를 접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듣는 방법

KBS 클래식 FM(수도권 93.1MHz)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으며, K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바쁜 하루를 보낸 후, 전기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세계 곳곳의 음악을 만나보세요.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