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돈 주앙〉, 1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돈 주앙〉, 1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다

[뮤지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돈 주앙〉, 1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다 (인터파크 티켓)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돈 주앙〉, 1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르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돈 주앙〉이 프렌치 오리지널 팀과 함께 한국을 찾습니다. 19년 만에 성사된 이번 내한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대구, 부산에서 공연되며, 프랑스 원어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를 경험해보세요.

 

 

뮤지컬 〈돈 주앙〉 개요

뮤지컬 〈돈 주앙〉은 프랑스 작곡가 펠릭스 그레이(Félix Gray)가 2003년 작곡한 작품으로, 2004년 캐나다에서 초연된 후 2005년 프랑스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대작입니다.

 

작품의 연출은 프랑스 대형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연출한 질 마외(Gilles Maheu)가 맡았으며, 프로듀서 샤를 타라(Charles Talar)와 니콜라스 타라(Nicolas Talar)가 참여하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뮤지컬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치명적 매력의 남성, 돈 주앙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하며, 성스루(Sung-through) 형식으로 모든 이야기가 노래를 통해 전개됩니다.

 

2025년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일정

이번 내한공연은 2025년 4월부터 서울, 대구,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서울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간: 2025년 4월 4일 ~ 4월 13일

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주최: (주) 마스트인터내셔널

제작: ENZO

 

대구 공연

장소: 계명아트센터

기간: 2025년 4월 18일 ~ 4월 20일

 

부산 공연

장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기간: 2025년 4월 25일 ~ 4월 27일

 

 

뮤지컬 <돈 주앙〉의 주요 캐스트

이번 공연에는 2021년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지안마르코 스키아레띠(Gian Marco Schiaretti)가 주인공 돈 주앙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레티시아 카레레(Leticia Carrère), 올리비에 디온(Olivier Dion), 로베르 마리앙(Robert Marien) 등 프랑스 뮤지컬계의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뮤지컬 〈돈 주앙〉의 특징과 매력

1. 프렌치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오리지널 팀이 내한하여 공연하는 만큼, 19년 만에 프랑스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가사로 전개되는 공연은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2. 음악과 무대 연출

펠릭스 그레이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강렬한 리듬이 돋보이는 넘버들이 가득한 〈돈 주앙〉은 관객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질 마외의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3. 성스루 뮤지컬의 진수

대사 없이 오로지 음악과 가사로만 전개되는 성스루 형식의 뮤지컬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며, 스토리의 흐름이 끊김 없이 이어져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줍니다.

 

예매 및 티켓 정보

현재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 좌석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예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터파크 티켓

 

 

글을 마무리하며

뮤지컬 〈돈 주앙〉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프랑스 뮤지컬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돈 주앙의 매력적인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19년 만에 다시 만나는 프렌치 오리지널 〈돈 주앙〉, 그 감동을 극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