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마티니(Pink Matini)의 Sympatique 가사 (원곡/영어/한국어) 해석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주제는 미국의 12인조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Pink Martini)와 그들의 대표곡 'Sympathique'입니다.
핑크 마티니(Pink Matini)
핑크 마티니는 1994년 피아니스트 토마스 로더데일(Thomas Lauderdale)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결성한 밴드로, 클래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밴드명은 영화 '핑크 팬더'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Sympathique'는 핑크 마티니가 1997년에 발표한 곡으로,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의 시 'Hôtel'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며, 가사는 일상적인 삶의 권태와 무기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 반복되는 'Je ne veux pas travailler'는 '나는 일하기 싫어'라는 의미로, 주인공의 무기력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또한 'Je veux seulement l'oublier, et puis je fume'는 '나는 그저 잊고 싶어, 그리고 담배를 피워'라는 의미로, 현실을 잊기 위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노래는 현대인의 권태로운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프랑스어 학습자들에게 친숙하며, 가사와 멜로디의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Sympatique 원문가사/영어/한국어
Sympathique - Pink Martini
Ma chambre a la forme d'une cage
My room is in the form of a cage
내 방은 새장 모양이야
Le soleil passe son bras par la fenêtre
The sunlight passes through the window
태양이 창문으로 팔을 내밀어
Les chasseurs à ma porte
The hunters at my door
사냥꾼들이 내 문 앞에 있어
Comme les p'tits soldats
Like little soldiers
작은 병사들처럼
Qui veulent me prendre
Who want to take me
나를 잡으려 해
Je ne veux pas travailler
I don't want to work
일하고 싶지 않아
Je ne veux pas déjeuner
I don't want to have lunch
점심 먹고 싶지 않아
Je veux seulement l'oublier
I only want to forget it
난 단지 그를 잊고 싶어
Et puis je fume
And then I smoke
그리고 나는 담배를 피워
Déjà j'ai connu le parfum de l'amour
I have already known the scent of love
나는 이미 사랑의 향기를 알았어
Un million de roses n'embaumeraient pas autant
A million roses wouldn't smell as sweet
백만 송이의 장미도 그렇게 향기롭지 않을 거야
Maintenant une seule fleur dans mes entourages
Now a single flower in my surroundings
이제 내 주변의 한 송이 꽃이
Me rend malade
Makes me sick
나를 아프게 해
Je ne veux pas travailler
I don't want to work
일하고 싶지 않아
Je ne veux pas déjeuner
I don't want to have lunch
점심 먹고 싶지 않아
Je veux seulement l'oublier
I only want to forget it
난 단지 그를 잊고 싶어
Et puis je fume
And then I smoke
그리고 나는 담배를 피워
Je ne suis pas fière de ça
I am not proud of that
나는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아
Vie qui veut me tuer
Life that wants to kill me
나를 죽이려는 삶
C'est magnifique être sympathique
It's magnificent to be nice
호감을 갖는 것은 멋진 일이야
Mais je ne le connais jamais
But I have never known it
하지만 나는 그것을 결코 알지 못해
Je ne veux pas travailler, non
I don't want to work, no
일하고 싶지 않아, 아니
Je ne veux pas déjeuner
I don't want to have lunch
점심 먹고 싶지 않아
Je veux seulement l'oublier
I only want to forget it
난 단지 그를 잊고 싶어
Et puis je fume
And then I smoke
그리고 나는 담배를 피워
Je ne suis pas fière de ça
I am not proud of that
나는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아
Vie qui veut me tuer
Life that wants to kill me
나를 죽이려는 삶
C'est magnifique être sympathique
It's magnificent to be nice
호감을 갖는 것은 멋진 일이야
Mais je ne le connais jamais
But I have never known it
하지만 나는 그것을 결코 알지 못해
Je ne veux pas travailler, non
I don't want to work, no
일하고 싶지 않아, 아니
Je ne veux pas déjeuner
I don't want to have lunch
점심 먹고 싶지 않아
Je veux seulement l'oublier
I only want to forget it
난 단지 그를 잊고 싶어
Et puis je fume
And then I smoke
그리고 나는 담배를 피워
음악 감상하기
가사와 그 의미를 이해하면서 음악을 감상하시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핑크 마티니의 'Sympathique'를 들으며 가사에 담긴 감정을 느껴보세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라 브루니(Carla Bruni) Le Plus Beau du Quartier 프랑스어/영어/한글 번역 (0) | 2025.03.11 |
---|---|
칼라 브루니(Carla Bruni) Little French Song (원문/영어/한글) 번역 (0) | 2025.03.11 |
[도서] 클레어 키건의 소설 <푸른 들판을 걷다> - 상실과 치유, 그리고 인간 내면의 이야기 (0) | 2024.12.30 |
[유용한 정보] '2025 대구 펫페어' 정보와 무료 사전등록하는 방법! (0) | 2024.12.14 |
[클래식과 발레] '호두까기인형'과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0) | 2024.12.13 |